We announce the ongoing business and related industry news from Suwan TPL.


수완TPL이 진행중인 사업들과 업계의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4월 넷째주 해운 물류 뉴스

화물기 수요 확대로 여전히 항공화물은 고운임...
아시아-유럽노선 당분간 유지될 듯

항공기 유지보수 및 점검 시간 다가와
중국 5월 연휴도 시장 가격 변수 작용


항공화물 시장의 가격 급등이, 노선별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했지만,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소 있으며, 당분간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유럽 노선의 경우 기세가 꺽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지 포워더들은 A330차터기의 경우 50만 달러 이상을 호가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동시에 유럽계 포워더들은 대서양 횡단노선 역시 긴급화물 수요가 몰리면서 kg당 21달러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주장했다.

현지 전문가는 “무엇보다도 이런 기세가 꺽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조만간 5월1일부터 5일까지중국의 새로운 공휴일이 시작된다. 결국 4월 마지막주 시장 가격은 더욱 올라갈 것이다.”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디지털포워더인 Flexport는 온라인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극동지역으로 이동하는 수요는 유럽기준 kg당 10달러 이상의 시장가격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유럽을 출발해 미국 중서부나 동부해안 지역으로 항공화물 공급을 원했다면 아마도 kg당 14달러는 지불했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례없는 일이다. 이처럼 항공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 적도 판단 할수도 없었다. 이번 로코나19 위기는 우리에게 불확실한 시간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들은 토로했다. 이는 중국의 공휴일이 다가오는 5월초에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예상하지 못하겠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공휴일이 다가오면 시장 가격은 상승한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이번 휴일이 시장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인지 불확실하다는 점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적어도 현재의 시장 가격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여전히 우리는 개인위생용품 등 의료품의 수요가 넘쳐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공급이 더욱 줄어들 변수가 생겼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항공사들의 항공기 수리 및 점검으로 인한 잠재적인 변수이다.
그동안 화물기들은 가용 최대운항시간을 기록하면서 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급은 거의 100% 사용되고 즉시 매진된다. 이미 중국 등 아시아 노선의 상당수는 5월까지 예약이 꽉찬 상태이다. 항공사들은 적어도 화물기에 관한한 추가로 투입할 여력이 없다. Seabury의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와이드바디 화물기만을 보면 1월보다 17% 이상 더 많은 시간을 운항하고 있다. 이는 몇 달안에 항공기들이 유지 보수를 위해 운항을 잠시 멈춰야 한다는 의미이다.


아시아 지역 출발수요를 지켜보고 있는 현지 포워더들도 동일한 판단을 내리고 있다. ”PPE제품의 항공운송 수요는 막대한 규모이다. 여전히 화물공급은 부족하고, 화물기 예약은 방법이 없다. 결국 이보다 급한 수요가 나오면, 차터기 가격만 오를 것이다. 지금 가장 빠르게 이용할수 있는 항공시는 5월초에 출발하는 운항편이다. 요일별로 가격이 변동을 할순 있지만, 금방 하락할 이유는 없다.“고 지지적했다.
동시에 포워더들은 운임 이외에도 handling charges와 surcharges도 급등하고 있으며, 지상조업사들의 업무 부담이 엄청나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의 American Airlines(AA)는 예약의 늦은 변경이나 취소건에 대해 추가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100kg이상의 화물에 대해 50달러를 시작으로 운임중량의 변경이나 취소는 즉시 수수료를 지불할 책임을 지우고 있다. 항공사들은 이에 대해 현재 공급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운항편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공급 보호 차원에서라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이유를 대고 있다.
이처럼 항공사들은 최종 소비재의 수요 절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긴급 의약품 수요만으로도 현 공급은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상당기간 –적어도 5월 이후까지도 – 공급과 시장 가격은 현 수준에서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이다.


상품 재고 넘쳐나…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30% 감소 전망 

전 세계 컨테이너 선적 규모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 때문에 앞으로 몇 달간 약 30% 줄어든다는 예측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수취인들이 경기 위축과 과잉재고로 인해 운송된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없을 지경이라며 해운 시장이 살아나려면 경제 성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각국 선주협회들이 참여하는 국제해운협회(ICS)의 에스벤 폴슨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미 올해 1·4분기에만 컨테이너 선적 규모가 15%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4분기 감소 규모는 각국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격리를 어느 정도 푸느냐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폴슨 회장은 "의류나 섬유, 백색가전 같은 상품의 재고가 가득 찼다"며 "해당 상품들을 취급하는 수취인들이 해운사에 잠시 상품을 보관해주거나 운송 선박의 속도를 늦춰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아예 운송 일정을 미뤄달라는 문의도 있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초 코스코해운이나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같은 주요 다국적 해운사들이 무역전쟁 완화로 실적 회복을 시작했으나,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으로 다시 곤경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0


SUWAN TPL. Co., Ltd.

Tel. ☎  +82-2-3452-1700 / Fax. +82-2-3452-2043 / shchoi.tpl@gmail.com
# 503 Geunsin Bldg, 16, Samgae-ro, Mapo-gu, seoul, South Korea Zip code 04173

(주)수완TPL

서울시 마포구 삼개로 16, 503호 (도화동 근신빌딩 신관)

대표전화 ☎ 02-3452-1700 /  팩스 02-3452-2043 /  shchoi.tpl@gmail.com


CopyrightⓒSuwan TPL.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