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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TPL이 진행중인 사업들과 업계의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2월 넷째주 해운물류 뉴스

1. ONE, ‘일본동남아 노선 개편’ 태국 줄이고 말련 강화

 일본 정기선 통합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일본을 거점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노선의 변화를 꾀한다.
일본-태국항로에선 자사 노선의 일본 기항 빈도를 줄인다. ONE은 자사선박을 투입해 동일본을 연결하는 JTV1에서 도쿄, 서일본을 잇는 JTV2에서 고베를 각각 2회씩 기항해왔다. 하지만 서비스 개편과 함께 도쿄와 고베를 모두 한 번씩 기항한다. 운항 빈도를 줄이면서 스케줄 안정화를 도모한다.

 씨랜드(옛 MCC트랜스포트)와 선복 교환으로 운항하는 JTV3는 대만 타이중 가오슝과 중국 옌톈 3개 항만을 새롭게 추가한다. 기항지를 늘리면서 선박도 3척에서 4척으로 확대해 28일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항로(JSM)는 시미즈항을 새롭게 노선에 추가하면서 선박을 3척에서 4척으로 늘려 왕복 28일의 운항스케줄을 안정화할 예정이다. JSM은 유럽과 남미 지역을 연결하는 피더노선으로 활용하고 있어 높은 정시성이 요구된다.


2. 아프리카항로/ 서안운임 한달만에 하락세로 전환

 비수기를 맞은 아프리카항로의 운임이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20피트 컨테이너(TEU)당 2600달러대를 유지했던 동·서아프리카행 운임은 이달 들어 2500달러대로 하락했다.
아프리카 서안과 동안의 소석률(선복 대비 화물 적재율)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월은 소석률이 70%까지 내려갔지만 현재 10% 이상 회복해 8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설 연휴로 물량이 반짝 줄었지만 이후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CMA CGM은 3월부터 아시아발 서아프리카행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운임회복(GRR)을 실시한다. 이 선사는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서 서아프리카로 가는 컨테이너항로에서 GRR를 단행한다. 인상액은 TEU당 500달러가 부과된다.

 지난해 아프리카 남안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남아프리카 더반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대비 19.2% 증가한 321만8300TEU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케이프타운항은 4% 증가한 91만6800TEU로 집계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중장기적으로 2022년 더반항은 372만8900TEU를, 케이프타운항은 96만3000TEU를 각각 처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반항은 부두 확장작업을 2022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203~205부두를 확장해 처리능력을 290만TEU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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