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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해운 물류 뉴스

“세계 물류난 완화 위해 부산신항 확장을”

1·3위 선사, BPA 사장에 촉구 

9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최근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복량 세계 1위 선사인 덴마크의 머스크와 세계 3위 선사 프랑스의 CMA CGM 본사를 방문했다.

두 선사는 “팬데믹 발생 전에는 중국 항만의 체선으로 지체된 컨테이너 선박들이 부산항에서 늦어진 선박 스케줄을 만회하고 정시성을 회복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그러나 점차 부산항 신항의 포화 상태가 지속돼 그 장점이 약화했다. 신항 개발을 서둘러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컨테이너선의 생명인 정시성이 완전히 무너졌고, 이로 인해 내년에 전 세계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편 시 항만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주요 허브항 기항 요건으로 고려하겠다”고 했다.

선사들의 고충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부산항 신항 2-4, 2-5, 2-6단계 신규 컨테이너 부두가 차례로 개장해 항만 적체 현상은 완화될 전망이다. 강 사장은 “주변 항만 대비 우수한 부산항 환적 경쟁력을 설명했고, 지속적인 인프라 공급과 친환경 항만 조성 등 선사의 요구를 부산항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컨선사 정시운항률 반등했지만…“여전히 10척 중 7척 연착”

항만적체 해소에 정시운항률 2개월 연속 상승세

최악상황 벗어났지만 물류대란 여전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의 정시 운항률이 모처럼 2개월 연속 호조를 보여 주목된다.

덴마크 해운조사기관인 시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 세계 34개 항로를 대상으로 조사한 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은 전월 대비 0.5%포인트(p) 상승한 34.4%로 집계됐다.

정시 운항률은 올해 8월 역대 최저치인 33.4%로 곤두박질친 뒤 다음 달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시 운항률이 2개월 연속 상승한 건 2020년 6월 이후 처음이다.

해운업계에서는 북미 유럽 등 주요 항만에서의 적체가 조금 풀린 게 정시 운항률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최악의 상황보다 조금 나아진 정도라 물류대란 장기화에 대비한 모니터링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선사들의 평균 정시 운항률은 78%였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장비 부족 등으로 물류 혼잡이 극심해지면서 평균 정시 운항률은 지난해 64%로 떨어졌고 올해는 3월을 제외하고 매월 30%대의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인텔리전스는 “1년 내내 34~40%의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건 더 이상 수치가 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선박 연착 일수도 소폭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지연 도착시간은 여전히 7일대로 높은 수준이지만 2개월 연속 호전됐다. 10월 평균 지연 도착시간은 7.3일로 전월 대비 0.1일 줄었다.

지난해(1~12월) 평균 지연일수인 5일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역대 최대인 올해 8월(7.7일)에 비해 0.4일 줄었다. 올 들어 평균 지연 도착 시간은 6.75일로 전년 4.91일에서 1.84일 늘어났다.

컨선사 14곳 중 10곳 정시운항률 상승

컨테이너선사들의 정시 운항률도 정상 궤도에는 이르지는 못했지만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한 달간 정시 운항률을 조사한 14개 컨테이너선사 중 단 4곳만이 전월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월 HMM(옛 현대상선)을 제외한 13곳의 선사들이 감소율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올해 10월 가장 높은 정시 운항률을 기록한 선사는 덴마크 머스크로 46.4%를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1.3%p 하락했지만, 한 달 전에 견줘 2.2%p 상승하며 50%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선사는 올 들어 14개 선사 중에서 유일하게 40%대의 정시 운항률을 기록하고 있다.



30%대의 정시 운항률을 기록한 선사는 3곳으로 집계됐다. 2위 독일 함부르크수드는 전월과 비교해 0.8%p 오른 38.1%로 머스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정시 운항률을 기록했다. 3위 프랑스 CMA CGM은 1.7%p 상승한 31.9%, 5위 독일 하파크로이트는 1.9%p 오른 30.9%의 운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위스 MSC는 0.3%p 하락한 30.9%에 그치며 세계 4위에 자리했다. 이스라엘 짐라인, 중국 코스코.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싱가포르 PIL, 홍콩 OOCL 등 5곳은 20%대의 운항률을 기록했다. 9위 PIL은 전년 대비 3.3%p 오른 20.8%의 운항률을 기록, 14개 선사 중에서 상승폭이 가장 큰 선사로 꼽혔다.

정시 운항률이 20%를 밑돈 선사는 우리나라 HMM, 대만 양밍해운, 완하이라인, 에버그린으로, 완하이라인은 4.9%p 떨어진 14.4%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HMM은 0.4%p 하락한 19.2%에 머무르며 11위에 자리했다. 대만 에버그린은 1.7%p 상승한 13.4%를 기록했지만 정시 운항률이 가장 저조했다.

“컨운임 정상화에 최대 26개월 소요”

시인텔리전스는 지난 20년 동안의 중국컨테이너운임지수(CCFI) 변동성을 분석해 컨테이너운임이 정상화되려면 최대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1998년 4월 1000포인트로 스타트를 끊은 CCFI는 이번 운임 급등을 제외하면, 과거 20년 동안 2000년 2006년 2009년 2011년 2015년 등 총 5번 운임이 상승하고 하락했다. 5번의 감소 기간 동안 매주 평균 운임은 0.4~0.9%씩 떨어졌다.

시인텔리전스는 2008~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 매주 운임 하락률이 0.9%로 가팔랐는데, 이 하락 속도를 고려할 때 현재 운임이 정상화되려면 18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운임 하락률이 과거 20년간 있었던 5번의 평균 주당 하락률을 적용하면 운임 정상화까지 무려 26개월이 걸릴 것으로 분석했다.

시인텔리전스는 “이번 운임 상승이 과거와 비교해 더욱 가팔라 운임 정상화까지 최대 30개월이 걸릴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 알란 머피 CEO(최고경영자)는 “현재 컨테이너 운임 상황은 매우 이례적이며 시장에서 가장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게 운임 정상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운임 정상화는 병목현상과 관련한 수많은 운영 문제, 그리고 운임 수준을 놓고 화주와 선사 간의 줄다리기에 따른 결과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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