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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TPL이 진행중인 사업들과 업계의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5월 다섯째주 해운물류 뉴스

韓-동남아항로 1~4월 '컨'물동량 2%↑

베트남 10%성장 · · ·필리핀 15.4% 역신장

우리나라와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 간 수송된 1~4월 수출입컨테이너 물동량이 2% 성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동량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수출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동남아항로 수출입물동량은 95만7000TEU로 나타났다. 수입이 48만 7000TEU로 전년 46만 9000TEU 대비 3.7% 성장했고, 수출은 0.2% 성장에 그친 47만TEU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베트남을 제외한 주요 국가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무르거나 역신장했다. 특히 베트남은 수출 수입이 균형성장을 이루면서 10%의 성장세를 거둔 반면, 필리핀은 수출 ·수입 동반부진으로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서로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항로(점유율 32.9%)는 1~4월 10% 성장한 약 31만 4000TEU를 기록했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10.9% 9.1% 성장했다. 뒤이어 20.7%의 점유율을 기록한 홍콩은 1% 성장에 그친 19만 8000TEU 였다. 수입이 3.5% 증가한 반면 수출은 2.1%역신장 했다. 태국은 0.6% 줄어든 11만 6000TEU를 기록해 점유율 3위(12.1%)를 기록했다. 4위는 소폭 성장한 인토네시아(11% ·10만 5000TEU)였다. 인도네시아는 수출이 6.5% 역신장한 반면 수입은 10.8% 성장했다. 5위 말레이시아는 지난해보다 2.7%줄어든 9만5000TEU로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해와 비슷했고, 수입은 5.3% 감소했다. 필리핀 수출입물동량은 15.4% 감소한 3만7000TEU에 그쳤다. 수출 ·수입물동량은 각각 14.1% 17.7% 줄어들었다. 그 외 대만은 4.3% 줄어든 5만 7000TEU, 싱가포르는 1.3% 감소한 3만5000TEU로 나타났다.

 

미 시애틀 ·터코마, 4월 ‘컨’ 물동량 18.4%↑

수출입물동량 4개월 연속 신기록 경신

미국 시애틀  · 터코마항이 4월에도 두 자릿수의 컨테이너 물동량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성장세다. 새애틀 ·토코마항의 연합체인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는 연근해(알래스카 ·하와이)를 포함한 4월 컨테이너물동량이 15.8% 증가한 32만 4000TEU를 기록했다고 현지시각 20일 밝혔다. 특히 이달 시애틀 ·터코마의 수출입물동량은 18.4% 급증한 26만 6000TEU 역대 4월 물동량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입이 12만 8000TEU, 수출이 13만8000TEU였다. 연근해물동량은 5.4% 증가한 5만8000TEU를 기록하며 수출입물동량과 함께 4개월 연속 성장세를 거뒀다. 4월에도 수출입물동량이 호조세를 보이면서 1~4월 누계 물동량도 크게 증가했다. 시애틀 ·터코마와 연근해지역이 처리한 1~4월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125만6000TEU로 집계됐다. 시애틀 ·터코마항이 처리한 물동량은 13.6% 증가한 104만1000TEU였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14.3".4%의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다. 시애틀 ·토코마와 연근해지역이 처리한 총 물동량은 1007만5000T으로 집계됐다. 컨테이너가 962만T으로 가장 많았고, 석유류 20만T 자동차 9만6000T(약 5만대) 중량물 9만1000T 목재 5만T 당밀 1만7000T 순이었다. 같은 기간 NWSA가 집계한 기항 선박 척수는 지난해보다 2.4%줄어든 574척으로 나타났다. NWSA통 주 최고전략책임자는 “관세영향을 계속 살펴보면서 고객들이 시애틀 ·토코마에서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4월 북미수출항로 물동량 126만TEU…2%↑

한국·대만·필리핀 호조


미중 무역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북미수출항로에서 중국의 약세가 표면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대만 베트남에서 수출되는 화물은 호조를 보였다.

미국 민간조사기관인 데카르트·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북미수출항로)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한 126만TEU를 기록했다.

점유율 1위인 중국발 화물은 2% 감소한 73만2000TEU를 기록했다. 중국발 물동량은 1월 제자리걸음을 보인 뒤 2월과 3월 두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4월에 감소 폭이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지난해 60%를 웃돌던 점유율은 58%로 떨어졌다.

1위 품목인 가구가 전년 동월 대비 3.5% 감소한 15만7000TEU, 2위 기계류가 4% 감소한 8만5000TEU에 그치는 등 상위 10개 품목 중 절반이 역신장했다. 5위 홍콩도 5만1000TEU로 10%의 감소세를 띠는 등 중국권의 부진이 이어졌다.

반면 한국발 화물은 3.5% 증가한 13만6000TEU를 기록,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이어 대만은 21% 증가한 8만TEU, 베트남은 33% 증가한 7만2000TEU를 미국으로 수출하며 호조를 띠었다.

일본은 1% 감소한 4만4000TEU로 7위였다. 점유율은 3.5%였다. 우리나라에서 환적된 화물을 포함한 일본발 물동량은 3.5%의 플러스성장한 5만8000TEU다.

1~4월 북미수출항로 누계는 1% 증가한 506만4000TEU로 집계됐다. 이 중 중국발 화물은 5% 감소한 290만6000TEU에 머물렀다.

3월 수입물동량 두자릿수 감소

3월의 미국발 아시아행(수입 항로) 물동량은 10% 감소한 53만2000TEU를 기록했다. 점유율 1위인 중국이 30% 감소한 16만TEU에 머물렀고 3위 우리나라도 6만5000TEU로, 12.5%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다. 2위 일본은 22% 증가한 6만8000TEU였다.

품목별로 보면 1위 폐지, 2위 목초·대두를 비롯해 4위 목재, 7위 면 섬유 등 6개 품목이 마이너스 성장했다. 중국행 물동량 중에선 상위 10개 품목 중 9개 품목이 두 자릿수 감소하는 심각한 침체 양상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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