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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TPL이 진행중인 사업들과 업계의 소식들을 알려드립니다.


4월 둘째주 해운물류 뉴스

1. 고려해운, 인천-호찌민-포트클랑 신규서비스 개시

고려해운이 인천 대산 포항 울산 부산을 거쳐 베트남 호찌민과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으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피더항로 ‘KMV’(Korea Malaysia Vietnam)를 신규 취항했다. 고려해운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이 서비스에는 1800TEU급 선박 4척이 투입된다. 인천발 기준 포트클랑과 싱가포르 서비스는 각각 주 2항차로 편성됐다. 특히 호찌민(사이공)행 서비스는 포트클랑과 싱가포르를 거쳐 재기항하는 관계로 주 4항차로 편성됐다.
고려해운에 따르면 이 서비스에 투입된 첫 선박 <케이프나티>호는 지난 2일 인천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을 거쳐, 5일 부산북항 자성대부두(HBCT)를 떠났다. 이 선박은 9일 현재 홍콩항 HIT부두에 입항했다.
기항지는 인천남항(일·월)-대산(월·화)-포항(수)-울산(목)-부산북항(목·금)-홍콩-호찌민-포트클랑-싱가포르-호찌민-서커우-홍콩-인천남항 순이다.


2. 휴스턴항 탱크폭발사고에 화학제품선 체선 급증

미국 휴스턴에서 발생한 석유화학제품 저장탱크 폭발사고에 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선) 시장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월17일 텍사스주 휴스턴 석유화학단지 내 화학제품 탱크의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젠이 공업용 운하인 휴스턴십채널로 유출되자 항만당국선박은 선박 운항 제한을 명령했다.
운항 규제로 3월 말 현재 휴스턴항에선 70척 규모의 체선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케미컬선뿐 아니라, LPG(액화석유가스) 운반선, 원유운반선 정유운반선 등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해운사 측은 체선이 장기화될 경우 시장 수급 개선에 기여할 거라 보는 한편 선박 가동률 저하로 수익성도 동반 악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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