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스코, 철도물류로 코로나발 물류대란 뚫는다

코스코가 코로나발 물류대란 대응을 위해 철도, 해운을 연결하는 MUTIMODAL TRANSPORT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코스코는 우한, 샤먼을 철도로 연결하는 해상+철도 복함 일관 수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록트레인(컨테이너 수송 전세열차) 2ㅔ 1편은 지난 6월 26일 40TEU 화물을 싣고 화중 지역에 위차한 우한을 출발,

나흘 후인 30일에 샤먼PORT에 도착 했습니다.

코스코는 올해 코로나 봉쇄로 화물차 수송난이 커지자 중국 내륙 지역 수출입화사들을 지원하기위해 철도 서비스를 적극 도입중입니다.

코스코는 철도를 이요한 화물수송은 트럭에 비해 비용을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주항로/ 인플레이션에 사라진 성수기, 물동량과 운임 동반 약세

유럽항로는 성수기임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감소, 재고 증가 영향으로 운임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구매력이 저하되면서, 이는 수요 위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유럽 항만은 파업으로 신음중입니다.

독일, 벨기에 영국 등 유럽 전역에서 항만 및 철도 노동자 파업이 진행되어 MAIN PORTS 혼란이 지속되는 중입니다.

7주 연속 운임 하락세를 보이며, 1년 전 7023달러, 6893달러와 비교해도 북유럽 20%, 지중해 9% 각각 떨어지며 운임 하락세 뚜렷한 모습입니다.

물동량은 3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130만 1000TEU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했습니다.

중국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95만2000TEU로 하락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습니다. 동북아시아는 8% 감소한 14만8000TEU, 동남아시아는 1% 감소한 20만1000TEU로 각각 집계됐으며,. 상하이 록다운 영향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관련 화물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중동항로는 꾸준한 물량을 유지하며 $3000 대를 꾸준히 유지중인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