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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주 해운 물류 뉴스

길어지는 상하이항 봉쇄… 중국 봉쇄에 해상 물류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상하이항 봉쇄 조치가 이어지면서 물류적체가 심각하다. 공급망 병목 현상이 일부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전 세계적 물류난은 지속한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믈류난은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맞물려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


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상하이 봉쇄 조치로 공항과 컨테이너 부두를 오가는 교통 운송이 제한되면서 물류적체는 장기화하고 있다. 컨테이너가 폭발적으로 쌓이고 있지만, 항만에서 하역작업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상하이항은 12년 동안 세계 물동량 처리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약 4700만TEU 규모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어 싱가포르(3750만 TEU), 중국 닝보-저우산(3110 TEU) 등이었다.


해운데이터 제공업체인 배셀즈밸류는 “지난 3월 상하이에서 선적 또는 하역을 기다리는 선박 수가 약 5배 증가한 300여척으로 정체 현상이 불거지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3월 상하이항에는 약 100척의 선박이 하역작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7~2021년에 같은 기간 평균은 75척이었다.





해운업계에선 중국의 봉쇄정책이 길어질수록 해상 물류난은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본다. 중국의 항구들이 글로벌 해운 운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기 때문이다. 화물처리량 기준으로 세계 20위 항만 가운데 중국 항구는 7곳(상하이, 닝보-저우산, 선전, 광저우, 칭다오, 톈진, 샤먼)이나 된다.


그나마 상하이 봉쇄가 완화될 움직임을 보여 물류난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난다. 상하이시 당국은 지난달 30일 일일 신규 감염자가 전면 봉쇄조치 이후 최소치인 7872명으로 뚜렷하게 감소하자 점진적인 봉쇄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상하이시에서 지난달 말에 2차 조업 재개 대상기업을 선별한 ‘화이트 리스트’에는 순펑·중퉁 등의 대형 택배회사들이 포함됐다.


그러나 글로벌 해상 물류난이 길어진다는 우울한 관측도 제기된다. 영국 해운 컨설팅업체 드루어리는 2023년 상반기까지 물류 정체 상태가 지속한다고 전망했다. 올해 전 세계 해운운임은 39% 오를 것으로 추산했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물동량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면서 세계 곳곳에서 소비재가 더 부족해졌을 것”이라면서 “상하이 봉쇄가 풀리더라도 그동안 막혔던 공급망이 뚫리면서 다시 물동량 적체가 일어나고 해운 운임이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카카오, 물류시장까지 차지하나…물류 플랫폼 ‘카카오 i 라스’ 출시 

카카오가 ‘플랫폼’ 비즈니스로 114조원 규모의 물류 시장(2020년 기준)에 뛰어든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LaaS ON 2022 컨퍼런스를 열고 AI로 연결되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i 라스(i LaaS, Logistics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LaaS는 말 그대로 서비스로서의 물류다. 카카오 i 라스는 여행객과 숙박업체를 연결하는 에어비앤비처럼 물류플랫폼을 통해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형 플랫폼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AI에 기반해 화물업체와 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주문·창고 관리까지 누구나 쉽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그래픽= 전유진 yuki@joongang.co.kr


카카오 i 라스는 카카오가 2년간 준비한 물류 산업의 디지털 전환 카드다. 일부 대기업이나 가능했던 온·오프라인 통합 스마트 물류를 전통 물류기업에 B2B(기업간 거래) 솔루션으로 제공해 물류 생태계에 카카오 i 라스를 표준으로 확산시키겠단 그림이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화주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고 물류사는 더 많은 물류를 처리할 수 있어 모든 생태계 참여자가 이익을 보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카카오 i 라스의 비전”이라고 했다.


카카오 i 라스는 쿠팡이나 컬리처럼 대형 물류창고를 짓고 효율성을 강화하는 방식이 아니다. 물류 역량을 가진 한진·롯데글로벌로지스 같은 물류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물류 시장 진입을 노리는 hy(옛 한국야쿠르트), 중앙M&P 같은 기업에 표준화된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해 주는 형태다. 카카오 i 라스 생태계 참여자들을 연결하고 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매개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식이다. ‘직접 뛰어들기보다 연결한다’는 점에선 네이버의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와 비슷하다. 차이점은 네이버가 49만개 스마트스토어와 브랜드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중개 연결하는 데 반해, 카카오는 디지털 전환을 노리는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카카오로선 물류가 이커머스 강화에 꼭 필요한 퍼즐이다. 금융(카카오뱅크), 결제(카카오페이), 라이브커머스 등에 물류 네트워크가 추가된다. 백상엽 대표는 “물류는 이커머스의 핵심 서비스로, 아마존과 쿠팡 사례처럼 물류혁신이 커머스 혁신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카카오로선 다른 산업 분야와 갈등 없이 자연스레 사업 영역을 넓혀갈 수 있단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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